별파도검사(나주 혁신도시 굿프렌즈 심리상담센터)
작성자
친구
작성일
2017-08-03 18:53
조회
3762
별․파도검사(Star-Wave-Test)
최상열 박사
별․파도검사는 1970년대 독일 심리학자 올쥬라 ․ 아베랄르멘(Ursura Ave'-Lallemant)에 의해 창안․개발되었다. 또한 아베랄르멘은 발테그(Wartegg) 묘사검사, 나무(Baum)검사, 글자필적과의 종합검사로서 이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별․파도검사는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피험자에게 연필이나 크레용을 주고 종이위에 별-파도를 그리게 하여 무엇인가를 표현하게 하는 심리검사이다. 피험자가 느끼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망각해 버린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무의식으로 관련된 피험자의 생활 상태를 알 수 있다.
별-파도 검사는 비언어적인 의식 하에서 이미지 표출과 카타르시스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한정된 시간 속에서 피험자를 이해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한다. 또한 피험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심리적 문제와 대처방법을 정확히 끄집어 낼 수 있는 심리평가 도구로서의 장점이 있지만 진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는 신중함이 요구된다. 별-파도 그림검사는 주로 성격진단 검사에 사용되어오고 있으나 취학 전 유아의 경우에는 발달기능의 검사로도 사용가능하다. 구체적인 과제 검사인 별-파도그림 검사는 3가지 기본요소(형, 움직임, 공간사용법)가 있다. 독일 정신과 의사 Pophal(1949)은 별 모양을 정확하게 구성하는 하나의 선 필적은 대뇌의 신 피질의 뇌 기능과 관련 있고 파도를 그리는 흔들리는 동작을 나타내는 선은 소뇌에 있는 운동기능을 관할하는 부위와 관련된다고 하였다.
실시방법은 “바다의 파도위에 별이 있는 하늘을 그리세요.”라고 지시한다. 별고 파도 이외의 사물을 그려도 좋은가라는 질문에는 자유롭게 그리라고 대답한다. 단 유아의 경우에는 다른 사물을 그려서는 안 된다고 대답한다. 해석은 5단계로 그림의 분류, 공간구조의 형식, 공간의 상징적인 사용법, 물체의 상징, 필적 분석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별-파도그림 검사의 해석 및 분석기준으로 검사에 있어서 해석의 중요한 요소는 그림의 양식, 필적, 공간구조의 세 가지 요소와 별-파도의 상징적 의미 등이 있다.
그림양식에서 요점만 있는 양식은 이성적으로 기능하는 사람으로 지시에 따라 단순하게 별과 파도만 그린 사람이다. 이는 자신의 주관적, 감정적인 경험 여부를 드러내지 않은채 주어진 주제에 순응하여 처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회화적인 양식은 감정적인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 보다 포괄적으로 그리는 그림으로 감정이 풍부한 경험을 내포하고 있다. 감정 양식은 회화적인 양식과 유사하나 풍부한 그림의 주요 메시지가 그림의 정서적인 내용을 통해 환기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형식적인 양식은 자신을 감추려는 의도가 있는 사람이거나 자기를 타인에게 더 멋있게 보이려는 소망을 가진 사람의 그림으로 도안 형식의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상징적 양식은 심리적 갈등이나 마음의 상태가 상징적인 비유로 표현된 것을 말하며 상담을 필요로 하는 그림이다.
필적의 분석은 심층심리학의 영향을 받아 나무검사의 해석의 중요한 요소로 발전시켰다. 필적분석에 이용한 4가지 범주는 그림선 긋는 법, 필적 형태, 필적의 흐트러짐, 평면의 처리가 있다.
공간구조는 왼쪽 아래영역은 무의식과 관련되며, 일반적으로 물과 바다를 들 수 있고 내성, 퇴행, 부인, 죽음의 영역이기도 하다. 오른쪽 아래쪽은 보다 의식적인 측면을 나타내고 모친, 대지, 물질, 자연의 이미지와 관련되며 안전, 기본적 신뢰의 영역이기도 하다. 왼쪽 위 영역은 무의식과 관련되며 비개인적이고 집합적인 천상의 원형으로 정신성과 영원의 상징이다. 오른쪽 위 영역은 의식과 관련 있으며 개인적이며 인생에 있어서의 성공,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의 상징이다. 그리고 시간적인 측면에서 왼쪽은 과거를 오른쪽은 미래를 상징한다.
별은 달과 더불어 하늘에 있어서 유일한 빛으로 무지의 암흑 속을 인도하는 의식의 빛을 상징하며, 정신적인 빛을 의미하기도 한다. 파도는 움직이고 있는 물과 생명의 근원이며, 종교적으로 인간의 신체․정신․영혼의 정화와 재생을 위한 기능을 가진다.
최상열 박사
별․파도검사는 1970년대 독일 심리학자 올쥬라 ․ 아베랄르멘(Ursura Ave'-Lallemant)에 의해 창안․개발되었다. 또한 아베랄르멘은 발테그(Wartegg) 묘사검사, 나무(Baum)검사, 글자필적과의 종합검사로서 이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별․파도검사는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피험자에게 연필이나 크레용을 주고 종이위에 별-파도를 그리게 하여 무엇인가를 표현하게 하는 심리검사이다. 피험자가 느끼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망각해 버린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무의식으로 관련된 피험자의 생활 상태를 알 수 있다.
별-파도 검사는 비언어적인 의식 하에서 이미지 표출과 카타르시스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한정된 시간 속에서 피험자를 이해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한다. 또한 피험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심리적 문제와 대처방법을 정확히 끄집어 낼 수 있는 심리평가 도구로서의 장점이 있지만 진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는 신중함이 요구된다. 별-파도 그림검사는 주로 성격진단 검사에 사용되어오고 있으나 취학 전 유아의 경우에는 발달기능의 검사로도 사용가능하다. 구체적인 과제 검사인 별-파도그림 검사는 3가지 기본요소(형, 움직임, 공간사용법)가 있다. 독일 정신과 의사 Pophal(1949)은 별 모양을 정확하게 구성하는 하나의 선 필적은 대뇌의 신 피질의 뇌 기능과 관련 있고 파도를 그리는 흔들리는 동작을 나타내는 선은 소뇌에 있는 운동기능을 관할하는 부위와 관련된다고 하였다.
실시방법은 “바다의 파도위에 별이 있는 하늘을 그리세요.”라고 지시한다. 별고 파도 이외의 사물을 그려도 좋은가라는 질문에는 자유롭게 그리라고 대답한다. 단 유아의 경우에는 다른 사물을 그려서는 안 된다고 대답한다. 해석은 5단계로 그림의 분류, 공간구조의 형식, 공간의 상징적인 사용법, 물체의 상징, 필적 분석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별-파도그림 검사의 해석 및 분석기준으로 검사에 있어서 해석의 중요한 요소는 그림의 양식, 필적, 공간구조의 세 가지 요소와 별-파도의 상징적 의미 등이 있다.
그림양식에서 요점만 있는 양식은 이성적으로 기능하는 사람으로 지시에 따라 단순하게 별과 파도만 그린 사람이다. 이는 자신의 주관적, 감정적인 경험 여부를 드러내지 않은채 주어진 주제에 순응하여 처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회화적인 양식은 감정적인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 보다 포괄적으로 그리는 그림으로 감정이 풍부한 경험을 내포하고 있다. 감정 양식은 회화적인 양식과 유사하나 풍부한 그림의 주요 메시지가 그림의 정서적인 내용을 통해 환기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형식적인 양식은 자신을 감추려는 의도가 있는 사람이거나 자기를 타인에게 더 멋있게 보이려는 소망을 가진 사람의 그림으로 도안 형식의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상징적 양식은 심리적 갈등이나 마음의 상태가 상징적인 비유로 표현된 것을 말하며 상담을 필요로 하는 그림이다.
필적의 분석은 심층심리학의 영향을 받아 나무검사의 해석의 중요한 요소로 발전시켰다. 필적분석에 이용한 4가지 범주는 그림선 긋는 법, 필적 형태, 필적의 흐트러짐, 평면의 처리가 있다.
공간구조는 왼쪽 아래영역은 무의식과 관련되며, 일반적으로 물과 바다를 들 수 있고 내성, 퇴행, 부인, 죽음의 영역이기도 하다. 오른쪽 아래쪽은 보다 의식적인 측면을 나타내고 모친, 대지, 물질, 자연의 이미지와 관련되며 안전, 기본적 신뢰의 영역이기도 하다. 왼쪽 위 영역은 무의식과 관련되며 비개인적이고 집합적인 천상의 원형으로 정신성과 영원의 상징이다. 오른쪽 위 영역은 의식과 관련 있으며 개인적이며 인생에 있어서의 성공,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의 상징이다. 그리고 시간적인 측면에서 왼쪽은 과거를 오른쪽은 미래를 상징한다.
별은 달과 더불어 하늘에 있어서 유일한 빛으로 무지의 암흑 속을 인도하는 의식의 빛을 상징하며, 정신적인 빛을 의미하기도 한다. 파도는 움직이고 있는 물과 생명의 근원이며, 종교적으로 인간의 신체․정신․영혼의 정화와 재생을 위한 기능을 가진다.
